# 지난 25일 고구마섬2구장에서 열린 파머스프랜드와 CC75의 경기에서 CC75의 정진영이 포수의 패스트볼 순간 홈으로 쇄도해 세이프 되고 있다. 이무헌기자
신생팀 아그너스 강호준 투런포 작렬
일요리그 홀릭스 김재복 3점포로 마수걸이 홈런
2012 호반리그 2번째 주말 토요리그와 일요리그에서 각각 시즌 1호 홈런이 터지면서 본격적인 타격감각 회복을 알렸다.
지난 25일 고구마1구장에서 열린 토요의암호에서는 신생팀 춘천중앙아그너스의 신예 강호준(사진)이 팀이 5대15로 뒤지던 4회말 콜드패를 면하는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호반리그 시즌 전체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경기는 G1 on Air(감독:최철규)가 선발투수 남찬희(5자책점 10실점 탈삼진 7개)의 완급조절능력을 힘입어 15대12로 승리했다.
일요리그에서는 일요의암호의 김재복(춘천야구홀릭스)이 가평군청 PINE NUTS와의 경기에서 4회 3점짜리 좌월포를 쏘아올리며 일요리그 1호 홈런기록을 작성했다.
홀릭스는 이 경기에서 초반부터 2회 14점을 뽑아내는 엄청난 공격집중력을 보이며 26대10의 4회 콜드승을 거뒀다.
토요춘천호리그에서는 RP레전드와 팰콘스R 베이스볼제니시스 파이터즈 리버밴디츠 파머스프랜드가, 토요의암호리그에서는 강대병원레드폭스 빅뱅야구단 오터스 G1 on Air 미스터A B&B가 각각 첫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일요춘천호리그에서는 춘천썬즈3부 스컬스 마루인이 승리했고, 선데이프렌즈와 커브스는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요의암호리그는 인피니티필더스, 히어로즈, 스파르타, 유일베이스볼, 고구려, 마운틴60A가 각각 승리했다.
이로써 15개 팀이 참가하는 토요춘천호에서는 베이스볼제네시스 KNU곰두리스 춘천파이터즈 소양위너스 춘천리버밴디츠 팰콘스R 파머스프랜드 RP레전드가 1승으로 공동1위에 랭크됐다.
같은 방식의 일요춘천호의 경우에는 스컬스 마운틴60 엘리시안야구단 춘천썬즈3부 춘천레이커스 춘천마루인 등 6개 팀이 공동1위를, 무승부를 기록한 선데이프렌즈와 커브스가 공동7위를 기록했고 패배한 팀들은 모두 공동 9위로 밀려났다.
A조에서 D조로 각 5개팀씩 나뉘어 진행되는 토요와 일요의암호리그는 첫 경기만 치렀음에도 각 조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토요의암호에서는 A조와 D조는 각각 춘천빅뱅야구단과 B&B 만이 승리하면서 단독1위가 된 반면에 B조와 C조는 아우토반, KBS토네이도, 강대병원레드폭스(이상B조)와 오터스, 미스터A, G1 on Air(이상C조)가 모두 공동 1위가 되어 마냥 기뻐할 수 만의 없는 입장이다.
일요의암호는 A조 5개팀 가운데 4개팀(유일베이스볼 춘천야친 춘천야구홀릭스 쉐어러스1)이 모두 승리해 이어지는 2차전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기 위한 치열한 순위다툼을 예고했다.
C조에서는 신생팀인 스파르타와 인피니티필더스가 각각 마수걸이 승리를 하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D조에서는 마운틴60과 춘천고구려가 각각 공동1위를 달렸다.
B조에서는 춘천히어로즈가 유일하게 1승을 올리면서 다른 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토요의암호와 일요의암호는 각 조의 2위까지가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시스템이어서 시즌 내내 각 조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무헌기자 hyunr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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