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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호반리그 개막 "심상치 않네"

트러스트 미 2012. 2. 20. 16:04

 

 

"어디로 갔나? " 지난 18일 춘천고구마섬 제1야구장에서 열린 2012 호반리그 토요춘천호 쉐어러스와 소양위너스의 경기에서 소양위너스의 박춘원선수가 친 타구가 포수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무헌기자>

 
첫 주말 8경기 중 신생팀 아우토반 야친야구단 마수걸이 승리 기쁨
소양위너스 KBS토네이도 KNU곰두리스 레이커스 엘리시안 쉐어러스1 각각 '첫승 신고'
 
2012 호반리그 개막 첫 주말 신생팀이 승리하는 등 예상을 뒤엎는 경기결과가 나오며 흥미진진한 시즌을 예고했다.
 
신생팀 아우토반은 지난 18일 고구마섬2구장에서 열린 노라조와의 토요의암호 시즌 첫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5대12로 승리했다.이날 아우토반은 8번타자 이창복이 3타수3안타2타점의 깜짝활약을 펼치고 마운드에서 선발 임복수에 이어 나온 염선홍이 1과1/3이닝 1자책점(3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마수걸이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고구마섬1구장에서 열린 KNU곰두리스와 CC75의 토요춘천호 개막전에서는 KNU곰두리스의 김성목이 5이닝3실점의 짠물피칭과 함께 타석에서 무려4타점을 쓸어담는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10대3의 완승을 이끌었다.
 
토요 춘천호리그 4강문턱에서 좌절했던 소양위너스는 같은 리그 우승팀인 쉐어러스를 맞아 허용윤의 6이닝 4자책점(9실점) 역투와 4번타자 김영훈(4타수3안타4타점2득점)의 맹타에 힘입어 15대9로 승리했다.
 
창단이후 2번째 호반리그에 참가하는 KBS토네이도는 공수에 걸쳐 한층 성장한 실력으로 아파트패밀리를 13대3 콜드스코어로 눌렀다. 마운드에서는 김종환이 4이닝2자책점(3실점)으로 제몫을 다했고, 타석에서는  신형식(3타수3안타4타점2득점4도루)과 이정주(2타수2안타1득점)가 상하위 타선을 이끌었다.
 
일요 춘천호리그에서는 춘천레이커스와 엘리시안야구단이, 일요 의암호리그에서는 야친야구단과 쉐어러스1이 각각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클리오스를 맞아 13대4로 앞서던 5회말 클리오스가 무려 8점을 따내며 13대12로 쫓겼지만
타석에서 4타수3안타로 리딩히터 역할을 했던 김상희가 마지막 이닝에 구원투수로 나서 추가실점 없이 2/3이닝을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같은 시간 신생팀인 춘천야친야구단은 춘천YMCA야구단을 11대9로 꺾었다.
1회말 5실점 이후 전열을 가다듬은 야친야구단은 2회와 3회 상대투수에게 사사구를 9개나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이고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성일이 3이닝무자책점(1실점) 완벽투를 뿌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엘리시안은 지난해 춘천시장기 우승팀 이지스를 상대로 선발투수 최규현의 4이닝 7자책점(9실점)완투와 1번타자 강인호(4타석3타수3안타1볼넷2타점3득점4도루)의 무시무시한 활약 속에 10대9의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쉐어러스1은 전날 열린 토요춘천호 참가팀 패배를 설욕하듯 미즈노레이커스루키를 맞아 경태현의 6이닝9탈삼진 4자책점(6실점) 완투와 김대영(2타점) 황영민 김명식 김효식 최성재(이상 1타점)의 타점행진 속에 10대6으로 승리했다. 

 

<이무헌기자 hyunr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