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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퓨쳐스 제8회 소양강배 전국3부 제패

트러스트 미 2017. 10. 10. 18:00


◇제8회

춘천소양강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전국3부 우승팀 부천퓨쳐스(사진 오른쪽)와 준우승팀 HS밴더스.

 

결승선 HS밴더스에 10대 8 승리

전국4부, 춘천3개부 14일부터 열전 재개

 

부천퓨쳐스가 제8회 춘천소양강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전국3부에서 우승했다.
부천퓨쳐스는 추석 연휴에 앞서 지난달 30일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HS밴더스를 10대8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수사랑야구단을 8대7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전에 나선 부천퓨쳐스는 1번타자 이주영의 4타수3안타 3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준우승팀인 HS밴더스는 준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쏘쿨을 7대6으로 꺾으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채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전국3부를 제외한 전국4부와 춘천관내 소양호·춘천호·의암호 등 남은 4개 부의 토너먼트 경기는 오는 14일부터 속개된다.
전국4부에서는 에이포스 대 아티스트, HS밴더스4부 대 풍산화이터스, 메트로폴리스 대 베텍플레이어즈, 와콤블래스터 대 인파이터의 8강전을 시작으로 4강전 및 결승전이 15일까지 예정돼 있다.
춘천관내부는 14일 오전 9시 고구마섬1구장에서 KNU곰두리스와 메디체크베이스볼의 소양호부 첫 경기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주말 6일을 뜨겁게 달군다.

이무헌기자 hyunr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