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야구 박근영심판의 오심으로 시끌벅쩍하다. 내 기억속의 인상깊은 오심 속에는 항상 박근영심판이 자리잡고 있다.
몇해전 임찬뷰 보크, 올해 넥센-LG전 2루에서의 이대형 세이프판정, 삼성과 엘지전 김태완의 데드볼 불인정, 그리고 어제 SK-두산전 손시헌 1루 아우트판정...
이쯤 되면 상습이다.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명백한 오심이 제대로 된 판정으로 번복되지 않아서이다.
스포츠 명언중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하는 말이 있다.
이는 경기진행의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고 잘못된 판정을 합리화 하는데 용이하게 쓰이는 말이다.
하지만,백한 오심을 바로잡는 것은 오히려 스포츠를 더욱 정정당당한 스포츠로서 자리잡게 할 것이다. <야구성경 무헌복음 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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